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 일꾼 (문단 편집) == 등장인물과 출연진 == [[파일:인민의 종 - 바실 페트로비치 홀로보로드코.png|width=400px]] * 바실 페트로비치 홀로보로드코(Vasyl Petrovych Holoborodko) - 대통령 (캐스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현실을 예견한 작품|2019년에 실제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통령 당선 전의 직업은 역사 교사로, 키이우에 위치한 제521학교에서 근무했다. 시즌 1 2화에서 언급된 과거 행적을 보면 학창시절부터 비범한 면이 있었는데,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했지만, 아버지 페트로가 뇌물로 법대에 진학시키자, 이에 빡쳐서 자퇴한 후 역사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한 교수의 부당한 비리를 고발하기 위해 학생들의 시위를 주도하고 12일간 단식투쟁을 해서 그 교수를 해임시킨 전적도 있다. 교사가 된 이후엔 12년 연속으로 채용될 정도로 평판도 좋았고,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정도 인망도 높았다.[* 바샤에게 D학점을 받은 학생이 바샤가 동료교사와 이야기하는 장면을 몰래 찍어 유튜브에 올려서 입장이 곤란해졌을 때도, 영상을 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히려 바샤가 대선에 출마하면 바샤에게 투표하겠다면서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심지어 출마비용도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학생들이 모아서 전달했다. 정작 이 돈을 본 페트로는 아들이 마약상이나 장기매매상 둘 중 하나거나 둘 다일 것이라고 힐난했지만 말이다. (...)] 워낙 도덕적인 인물로 묘사되는지라, 바실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올리가르히들은 바실의 약점을 쉽게 노리지 못했다. 부인과 결혼해서 슬하에 아들도 하나 있었지만, 결혼 2년만에 이혼 후엔 아파트와 양육권을 아내에게 전부 줬다고. 부부싸움의 원인이 바샤의 재정 문제였던걸 보면, 너무 정직하게 사는 바람에 항상 쪼들리는 가계가 원인이 되어 이혼을 당한 듯 하다. 대통령으로서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부정 부패를 청산하고 EU에 가입하는 것이다. EU에 가입하기 위해 바실이 고생이나 굴욕을 겪기도 하는게 이 드라마의 유머 포인트. 배우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훗날 대통령으로 전업한 후, EU에 직접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을 상기하면 재미있다. 연설을 해야 할 때, 사람들이 자기 말에 집중하지 않으면 블라디미르 푸틴이 죽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 [[양치기 소년|아무리 자주 사용해도]] 효과가 녹슬지 않는다나 뭐라나. 시즌 2 1 화에서는 업무 스트레스로 주변인들에게 짜증을 부렸다가, 쿠데타를 흉내낸 생일빵을 당한다. 대통령에게 총을 쏘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정밀 사격을 하는 군인들의 실력이 킬링 포인트. 생일빵인 것을 알게 된 바실은 친구들에게 욕을 퍼붓는다. * 유리 이바노비치 추이코(Yuriy Ivanovich Chuiko) - (캐스팅: 스타니슬라프 보클란[* 구소련 시절부터 극단에서 활동하며 정상까지 올라온 잔뼈 굵은 배우다. 이 작품의 인연으로 나중에 젤렌스키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특별 인터뷰에서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참고로 그가 처음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던 곳이 다름아닌 [[마리우폴]]에 있는 도네츠크 아카데미 극장이었다. [[마리우폴 극장 공습]]이 일어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인스타그램에 학살자 러시아군을 몰아내야 한다고 영상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전 정권에서 유임된 총리. 바실의 개혁세력에 반대되는, 기성 부패 정치인을 상징한다. 인간적으로는 장난끼가 많고 블랙유머와 잔꾀에 능하며 친화력이 높은 인물로 나온다. 중재자적 면모가 강해 시즌 1에선 바실의 아마추어 내각이 기성 정치인들과의 마찰 속에서 어떻게든 돌아가게 만드는 등, 그의 입장에선 기회를 노리며 버티는 것이지만 바실에게 도움을 줄 때가 많았으나 부패 혐의로 축출된다. 시즌 2에서는 바실의 사법거래를 받아들이고 올리가르히를 엿먹이는 데 동참하는 악우처럼 그려졌지만 마지막에 드미트리의 음모로 재귀국했을 땐 바실을 비난하면서도 옹호하는 복잡한 심경을 보여준다.[* 간혹 바실과의 대화에서 과거에 올바른 일을 하고, 올리가르히들에게 굴복하지 않았던 젊은 정치인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직접 언급된 바는 아니지만 본인이 타락하기 전의 젊은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바실리와 과거 순수했던 자신과 겹쳐보았던 것일수도 있다.] 특히 시즌2 마지막 토론회 프로에서 바실은 지난 25년간 우크라이나가 가졌던 유일한 정직한 정치인이며, 그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원칙까지 꺾었음에도 돌아온 건 원망뿐이었다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것은 명장면. 미운 정이라도 들었는지, 시즌 3에서는 바실이 감옥에서 살해당할 위기에서 구해주고 의무실에 입실하는 꼼수를 알려주기도 하며, EU가 우크라이나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바실을 다시 대통령으로 취임시킬 때 EU의 감시역으로 총리로 재기용된다. 시즌 내내 유리와 바실이 콤비를 이룰 때면 극과 극인 둘의 만담과 오버액션 등 코믹한 캐미를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재조명된 [[페트로 포로셴코]]와 묘하게 비슷한 점이 많은 캐릭터기도 하다. 가르마를 탄 백발에 부패혐의로 쫒겨났으나 바실과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꾸역꾸역 우크라이나로 돌아와 도움을 주고, 자식들을 영국에 유학시키고 있는 등 통하는 점이 있다. * 페트로 홀로보로드코(Petro Holoborodko) 바실의 아버지.(캐스팅: 빅토르 사라이킨[* 젤렌스키와 함께 크바르탈-95 스튜디오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코미디언. 젤렌스키의 과거 코미디쇼 영상을 보면 높은 확률로 같이 나온다. 젤렌스키와는 마치 [[주성치]] - 서금강 같은 사이이다.]) 직업은 택시기사로 집에 얹혀사는 아들을 못마땅해 하고 있었다. 아들이 대통령이 된 이후엔 이를 이용해서 신세를 좀 바꿔보려고 하나, 바실이 가족들에게 어떤 혜택도 주지 않자 대노해서 바실을 집에서 쫒아내고 집무실에서 살게 만든다. 가족이나 지인이 공직자가 되면 기생하려고 들며 부패를 개선하지 못하게 만드는 인간 군상을 풍자하는 캐릭터이다. 시즌 1 21 화에서는 손자인 디마가 냄비에 머리가 끼이는 경상으로 병원에서 시술을 받자, 잠시 싸우지 말고 휴전하자는 말을 아들인 바실에게 건낸다. 22 ~ 23 화에서는 바실이 참여한 토론을 주시한다. 시즌 2 1 화에서는 스베타와 같이 키이우에서 자동차로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부차로 이사를 했는지, 물가에 지은 전원주택이 최종화까지 바실 가족의 자택이 된다. 시즌 내내 비슷한 성격인 딸 스베틀라나와 함께 속물적이고 무례하면서도 중간중간 뼈 있는 말을 하는, 그러면서도 정치인들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욕심많으면서도 어딘가 평범한 소시민적인 캐릭터로 그려진다. * 마리야 홀로보로드코(Mariya Holoborodko) - (캐스팅: 나탈리야 숨스카) 바실의 어머니, 직업은 신경외과 의사. 바실이 개혁 정책을 시도하다가 마리야의 은퇴를 늦추고 연금 수령을 늦추자 화내며 바실의 뺨을 때리고 만다. 하지만 남편 페트로가 아들 바실에게 냉대하기 시작하자, 그래도 우리 아들이라며 바실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시즌 2부터는 까메오 정도로만 나오며 출연이 없다. * 스비틀라나 페트리우나 사흐노(Svitlana Petrivna Sakhno) - (캐스팅: 카테리나 키스텐) 바실의 누나. 넷플릭스 자막에선 바실의 동생으로 표기된다. 페트로와 함께 굉장히 속물적이고 무례한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 올하 유리이우나 미슈첸코(Olha Yuriyivna Mishchenko) - (캐스팅: 올레나 크라베츠) 바실의 전처, 중앙은행 대표, 총리 권한대행. 본래 은행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선이라 여겨 채용하였다. 바실과의 관계는 이혼했지만 서로 애정이 약간 남아있는 것인지, 서로가 다른 결혼 상대를 만나고 있으면 서로에게 그 상대 별로라며 비아냥거리는 관계이다. 시즌 20 화에서 바실에게 접근하는 아나가 등장하자 그녀의 성품을 의심하고[* 올하에게 근거는 없었지만, 아나는 바실을 이용하기 위해 올리가르히 3인방이 보낸 첩자가 맞았다.] 바실이 아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아들 디마를 외면하자 그 사실에 불만을 표한다. 시즌 2에서는 드미트리의 모략으로 연인관계가 되며, 바실에게 드미트리를 차기 총리로 추천한다. 하지만 드미트리의 음모를 알아낸 뒤엔 다시 바실 일파의 편이 된다. * 세르히 무힌(Serhiy Mukhin) - (캐스팅: 예브헨 코쇼비) 바실의 친구, 외무부 장관. 본래 직업은 [[배우]]로 바실의 전처나 사닌과는 달리 자기 담당 분야와 관련 없는 전직을 지니고 있다. 배우로서 연기력은 그저 그랬던 것 같다. 멍청하고 아는 것이 없으며 무례한 행위를 자주 저지르지만, 본성은 선량해서 함부로 비리나 뇌물에 손대지 않는 인물로 묘사된다. 특출난 미남은 아니지만 타고난 매력이 있는 것인지 바람둥이 기질이 있으며, 옥산나라는 이름의 비서를 두고 있는데 옥산나가 정말 아는 것이 많고 똑바른 사람이기 때문에 일자무식인 무힌이라도 외무부 장관으로 업무를 해내고 있다. 얼핏 보면 도덕적이기만 하고 무능한 인물로 보일 수 있지만, 숨겨진 장점으로 숙취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바실이나 옥산나가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하고 숙취로 고생을 하면 옆에서 해야할 일을 딱 잘라서 말해주는 모습을 보이고는 한다. 시즌 1 5화에서는 외교적 실수를 해 곤욕을 치를 뻔 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군사 쿠테타가 일어났는데,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성명을 내야하는 상황. 기자회견에서 이건 그들만의 문제라며 우리가 왜 아프리카의 쿠테타를 신경 써야 하냐며 반문했다. 심지어 검둥이들도 사람이니 그리 하고 싶으면 하게 두라는 실언을 한 건 덤. 당황한 기자들이 아프리카인이라고 말하고 싶은거냐는 질문에 니그로든 아프리카인이든 무슨 상관이냐며 어쨌든 같은 것 아니냐, 니그로가 나쁜 말이냐, 깜둥이라고 하진 않았다는 변명이 킬포.] 시즌 1 20 화에서는 옥산나가 무힌에게 음주 예법을 가르치기 위해 술을 마시자 과음하다 그녀에게 장난치기 위해서 술김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거짓말친다. 옥산나는 무힌에게 삐지고 말았고, 말싸움을 하다가 무힌은 옥산나의 옷차람이 촌스러워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만 본심을 말해버린다. 다음날 옥산나는 안경을 벗고 야한 옷을 입고 출근했는데 무힌은 자신이 옥산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시즌 1 22 ~ 23 화에서는 그동안 옥산나와 같이 공부한 것을 증명하듯 페르시아와 중국의 혹형 사례를 토론회에서 언급하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2 1 화에서는 대한민국과 북한을 헷갈려서 하마터면 세계 정상회담을 망칠 뻔했고[* 이 덕분에 바실에게 한 소리 들었다. 다만, 본인도 [[저스틴 트뤼도]]와 통화할 때 헷갈렸는지 반대로 말했다.], 2화에서는 일등 신랑감인 외무부 장관이 누구와 혼인할 것이니 기자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자 옥산나와 연애하고 있다는 말을 매우 우회적으로 돌려서 답한다.[* 수수한 여자와 연애하고 있다고 돌려 말했는데, 옆에서 전부 듣고 있었던 옥산나는 자신을 묘사한 것에 대하여 불만을 표했다. 한국어 자막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장관과 비서인 두 사람이 사석에서는 서로 반말을 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 미하일로 사닌(Mikhaylo Sanin) - (캐스팅: 유리 크라포프)[* 음경으로 피아노를 치는 유명한 공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같이 참여하여 연기한 배우이다.] 바실의 친구, 국가재정부 장관. 본래 국세청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부패를 내부 고발하였다가 쫒겨난 전적이 있다. 무힌과 달리 본래 경제계에서 일하고 있었던 만큼 지성이 뛰어나며 바실이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 종종 두뇌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바실처럼 강직하고 도덕적인 인물로 묘사되며 바실의 누나인 스베틀라나를 무서워하고 있다. * 이반 스코리크(Ivan Skorik) - (캐스팅: 올렉산드르 피칼로프) 바실의 친구, 국방부 장관. 본래는 [[공군]] 대위였다. 군대의 동료들에게 신발이 제공되지 않자 상관 자동차의 타이어를 팔아버리고, 동료들의 신발을 구입했다가 좌천당할뻔한 적이 있다. 기혼자이며 이반의 아내는 부정부패와 거리를 두는 이반의 성품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반은 나름 부정 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선에서 아내를 호강시켜주고 싶어 하지만 그게 쉽지 않은 모양. 시즌 1 23 화에서는 부부가 잠깐 다투고 아내가 가출했다가 돌아오자 만찬과 음주를 권한다. 아내가 임신 사실을 드러내며 음주 권유를 거절하자 매우 기뻐한다. * 벨라 루돌포브나 대통령 비서관. 작중 등장인물의 표현으로는 매사를 도이칠란드 방식으로 완벽하게 처리한다고 하며, 전임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비서관 노릇을 해왔다. 대통령을 충직하게 서포트하기 때문에 바실은 벨라의 도움을 자주 받았다. 아쉽게도 시즌 2에선 퇴직한 것으로 처리되어 시트콤에서 하차한다. * 나타샤 사흐노(Natasha Sakhno) 바실의 조카. 바실의 어머니와 함께 시즌 2부터는 까메오 정도로만 나오며 출연이 없다. * 톨랴(Толя) - (캐스팅: 게오르기 포볼로츠키) 대통령 경호원. 덩치 크고 과묵한 사나이로 바실의 근접경호를 담당한다. 본래는 더 많은 경호원들이 있었지만 바실이 대통령 예산을 아끼기 위해서 경호원들을 모두 해고했다가, 톨랴의 아내가 제발 남편을 재고용해달라고 스토킹에 가까운 부탁 + 바실이 제시한 청렴한 정책의 반대 급부로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바실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톨랴만 재고용했다. 다만 바실이 워낙 권위주의를 싫어한 탓에 돌발행동을 할 때면 수습하느라 진땀을 뺀다. 심지어 대통령 리무진조차 타려고 하지 않아서 자신의 빨간색 쉐보레 픽업트럭으로 태워 다닌다. 힘이 장사라서 바실을 습격한 괴한 여러명을 혼자서 단번에 해치우기도 하고, 눈치라던가 기타 잡무들을 해결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시즌 1 21 화에서는 아나와 데이트를 하느라 아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바실을 대신하여 바실의 아들인 디마를 경호하게 되는데, 이게 사실 말이 경호지 하루종일 디마와 함께 놀아준다.[* 이때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환한 미소가 압권. 참고로 아내와의 사이에서 딸이 있었는데, 이 날 퇴근하고 나서 '[[성관계|아들을 가지고]]' 싶다며 아내를 업고 침실로 들어간다.] 본래는 유리 총리가 바실을 감시하기 위해서 붙인 첩자였으나 나중에는 바실의 편에 서게 된다.[* 시즌1 초반에 가만히 보면 유리가 내리는 명령만 따른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유리가 실각하고 전기충격 발찌를 찬 채로 가석방되자, 바실에게 심한 말을 할 시 가차없이 충격버튼을 눌러대서 유리가 몸개그를 하도록 만든다. 잘 보면 은근 버튼 누르는걸 즐기는 듯한 표정이다.] 참고로 바실이 의회에서 총기난사를 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ZgvkmRAOj6c&ab_channel=Jean-LouisCanard|장면]]에서 품 안에 UZI 2정을 감추고 있다가 건네 준 장본인이다. * 아나 미하일로프나(Anna Mikhailovna) - (캐스팅: 할리나 베즈루크) 대통령의 애인.[*스포일러 실상은 올리가르히들이 보낸 스파이로, 유리의 말에 따르면 아나의 미인계에 넘어간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한다. ] * 올리가르히 3인방 (안드레이 넴추크, 루스템 마마토프, 미하일로 로이즈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